현대인에게 있어 뉴스 서비스는 정보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일상의 화제거리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또는 단순히 내 관심사의 표출을 위해, 아무튼 여러 가지 이유로 나날이 바빠지는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땔레야 땔 수 없는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터지는 속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인터넷 뉴스의 등장으로 점점 더 효율적인 뉴스 모니터링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점에서 볼 때 항상 손안에 들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확인 할 수 있는 모바일 뉴스 서비스야 말로 이런 고민에 대해 가장 근접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를 통해서는 대표적인 모바일 뉴스 서비스인 네이트의 투데이뉴스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메인화면
먼저 네이트 첫 화면에 보이는 뉴스 섹션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뉴스의 비중이 큰 만큼 상단 영역에서 상당히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사람들이 많이 클릭하는 날씨, 속보, 연예, 스포츠 링크와 몇몇 조회수 높은 뉴스를 사진과 함께 배치했습니다.

본격적인 뉴스 메인 화면의 모습입니다. 역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컨텐츠 중심으로 편성 되어 있고, 네이트 뉴스에서 선보이는 My뉴스, 블로그뉴스, 라이브중계, 모티즌선정뉴스 등 거의 모든 기능을 한 화면에 깔끔하게 담아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뉴스 분야별 섹션
아래는 가장 빠른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속도 섹션입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뉴스 중에 중요한 뉴스가 상단에 하이라이트 되고, 핫이슈 코너와 10분브리핑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3번씩 그날의 헤드라인 뉴스를 요약해주는 10분브리핑 코너는 짦은 시간 안에 다량의 정보를 섭취해야 하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 같습니다.
또 속보란에 자리 잡은 뉴스 알리미를 이용하면 뉴스/속보/특종을 하루 3~5회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고, 퀴즈/팡팡/UCC/랭킹/뮤직/만화/포토 정보도 선별적으로 알리미에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연예 섹션의 경우는 영상 전용 코너가 있을 만큼 많은 동영상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섹션에서는 라이브 중계실이 눈에 띄는데.. 야구, 축구, 농구, 스타크래프트 같은 e스포츠의 경기 결과와 현장 소식을 문자나 플래시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문자 중계의 경우 건당 100~150 정도, 플래시 생중계의 경우는 건당 2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네요. 그렇다고 모든 정보가 유료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경기전 전력비교 같은 알짜 정보 등은 무료로 접할 수 있으니 스포츠팬이라면 한번 이용해 보세요.
생활 섹션에는 건강, 여성, 웰빙 등의 내용과 함께 상당히 다이나믹한 날씨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심플한 아이콘을 이용해 전국 날씨를 한눈에 접할 수 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역별 날씨 정보를 대략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또 생활 지수 부분을 클릭하면 실제 생활 속의 체감 지수로 날씨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레저 날씨 부분에서는 날씨와 관계된 요리, 여행 정보까지 추천해 줍니다. 그리고 유료로 제공되긴 하지만 내 현재 위치를 파악해 구체적인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종합 섹션에는 별다르게 특이한 사항은 없고, 그냥 해당 분류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경제 뉴스와 사회, 정치, 국제, IT 뉴스를 읽을 수 있습니다.
포토 섹션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뉴스를 사진 위주로 감상 할 수 있는데, 포토특집과 실시간 인기포토를 통해 화제의 사진을 바로 바로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장의 사진이 있을 경우, 슬라이드쇼로 감상 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
그리고 섹션 마지막에 자리 잡은 블로그 부분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발행하는 네티즌들의 뉴스를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로 스타나 엽기 위주의 내용이라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기성 언론의 딱딱한 뉴스가 아닌 우리 네티즌들의 톡톡 튀는 뉴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휴대폰을 통해 현장감 있는 뉴스를 직접 전달하는 리포터가 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모티즌선정뉴스
아무래도 인터넷 뉴스의 최대 강점을 꼽으라면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네티즌들의 클릭 패턴을 분석한 통계 수치가 아닐까 하는데요. 네이트 투데이뉴스도 모티즌선정뉴스를 통해 여러 가지 의미있는 통계 뉴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평점, 조회수, 댓글수, 지역, 연령, 심지어는 지하철 통계까지 제시해 일간/주간/월간으로 나눠 상세히 볼 수 있고, 이 모든걸 종합해 종합순위를 산출한다고 합니다. 여기 섹션만 잘 이용해도 현재의 이슈와 나에게 맞는 맞춤뉴스를 콕 집어 골라낼 수 있겠네요.
또 평점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활동순위와 댓글 참여에 기반한 오피니언리더 순위도 공개하고 있고, 스크랩과 친구전송 기능까지 통계에 넣어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통계 수치도 산출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참여도만 활발하다면 추후 가장 큰 뉴스 소스로 자리 잡을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뉴스 댓글 & 관련 기사
여느 인터넷 뉴스와 마찬가지로 네이트 투데이뉴스에도 깔끔한 댓글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댓글 단 사람의 아이디를 클릭해 해당 유저의 댓글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고, 추천이나 신고하기 등도 물론 가능합니다. 이밖에 스크랩이나 친구에게 전송하기, 모티즌선정뉴스에 반영되는 성별, 연령별 조회 통계, 그리고 관심 키워드로 등록하기나 해당 기사와 관련된 기사를 파악 할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사 등.. 여러 가지 소셜, 개인화 기능들이 뉴스 서비스에 양념을 뿌려주고 있네요.. ^^;
검색
검색 기능 역시 뉴스 서비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투데이뉴스에서는 검색 기능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자체 DB의 결과 뿐만 아니라 다음의 신지식/카페/블로그와 정확도가 높은 구글 검색결과까지.. 효과적인 레이아웃을 구성해 비좁은 휴대폰 화면에서도 꽤나 능률적인 서핑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인물 검색 같은 뉴스에서 많이 검색하는 정보는 맞춤형 화면으로 가독성을 높여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My뉴스
마지막으로 네이트 투데이뉴스의 개인화 기능을 가장 크게 맛볼 수 있는 My뉴스 섹션입니다. 관심키워드로 등록한 단어가 포함된 맞춤뉴스 뿐만 아니라 내가 관심있게 볼만한 뉴스와 내가 속한 세대가 즐겨보는 뉴스까지 알아서 추천해주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거기다 어떤 데이터에 기반해 추측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추구속성별 즐겨보는 뉴스를 통해 6가지 타입의 뉴스를 전달해 주기도 하네요. 실제적인 도움은 둘째치고라도 다른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서비스입니다.. ^^;

마치며..
이상 네이트 투데이뉴스의 서비스 영역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역시 모바일 서비스에서 가장 사용률이 높은 서비스답게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신경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잠깐 동안 접속해서 빠르게 정보를 섭취해야 하는 모바일 뉴스의 특성상, 10분브리핑 코너와 모티즌선정뉴스, My뉴스 섹션을 통해 화제가 되는 이슈와 나에게 맞는 맞춤형 뉴스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겨 보는 스포츠 경기 결과와 문자중계가 유료로 서비스 되는 부분이 못내 아쉬웠지만, 이밖의 모든 영역에서는 기본적으로 무료 베이스라는 점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다만 추후 개인화 영역을 더욱 강화해 외부 블로그나 뉴스 소스의 RSS 구독이나 키워드를 조합해 더욱 필터링이 강화된 맞춤뉴스가 선보이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바쁜 일상 생활 틈틈히 뉴스에 목말라하는 모든 분들에게 두말 할 것 없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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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웹황제님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고 네이트를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제 그만 실토하시고..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을테니 저랑 반으로 나눕시다..ㅎㅎ
2009/01/07 10:39별바람님은 교복 입은 처자로 마무리 할테니 조용히.. ㅎㅎ
2009/01/07 15:30핸드폰으로 인터넷 이용하면 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안해봤는데, 이런거 하면 요금이 정말 많이 부과됩니까?
2009/01/07 12:51정액제에 가입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거의 자살행위구요.. -_-
2009/01/07 15:31무제한 정액제가 한달에 2만원 조금 넘으니까 이 플랜에 가입한다면 걱정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이 되는 셀폰이 부러울따름입니다.
2009/01/07 18:19헉.. 부러울 것 까지나요.. -_-;;
2009/01/08 15:42첫번째 캡처 이미지속의 첫번째 기사.
2009/01/08 12:48조리기구속의 벗겨진 코팅은 어디로 갔을까? -> 이거 무쟈게 후덜덜한 제목이군요... 음...
캡쳐 이미지 속의 뉴스기사까지 관심을 표하시다니.. 역시 레인님 대단하십니다.. +_+
2009/01/08 15:50그나저나 저도 어디로 갔을까를 생각하니 갑자기 후덜덜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