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구글과 Zoho의 계정 통합 소식이 들려오더니, 이제 구글/야후 아이디로 Zoho 서비스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Zoho는 온라인 오피스 수트를 제공하는 회사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워드/엑셀/파워포인트를 대체하는 Writer/Sheet/Show 외에도 노트, 위키, 플래너,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 등의 비지니스와 협업에 유용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분야는 구글도 야심차게 서비스하는 분야라.. 왜 이런 적과의 동침을 Zoho가 선택했는지 궁금했는데요. Zoho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구글과 Zoho를 같이 써본 유저들 중의 70% 이상이 구글보다 Zoho를 선호했고, 이런 이유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Zoho 사용기회를 주고싶어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이런 결정을한 두 회사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싶네요.. 그리고 조만간 오픈아이디 지원도 계획중이랍니다.
아직 Zoho를 안써보신 분들은 이 기회에 Zoho를 써보시는게 어떠신지요.. 개인적으로 노트북 서비스가 참 마음에 드네요.. ^^;
온라인 오피스 프로그램으로는 구글오피스(google office), 싱크프리( thinkfree ), ZOHO 가 가장 잘 알려져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오피스와 싱크프리를 주로 사용하는데 구글오피스는 구글노트와 연동성때문에, 싱크프리는 데스크탑과의 완벽한 싱크기능으로 자주 사용해왔다. 오늘 웹초보 tech 2.1님의 글과 Zoho No Longer Requires Accounts. Sign In With Your Yahoo Or Google ID을..
Korea라는 반가운 단어에 급흥분하여 클릭해서 들어갔더니, 한국의 벤처기업 노매드커넥션에서 개발중인 오픈소스 비디오 플레이어 까멜레오를 소개하더군요.
저만 모르는건지.. 아무튼 귀에 생소한 이름들이라 더욱더 호기심이 동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라 당연히 한글 홈페이지가 있을줄 알았는데 전부 영문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어쨋든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서 설치해 봤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약간은 썰렁한 모습의 화면이..
파일을 선택하는 모습입니다.
재생중인 모습
여기까지 보면 까멜레오가 그냥 그런 비디오 플레이어와 다를바가 없겠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비디오 플레이어와 까멜레오의 틀린점은 바로 플러그인의 지원입니다.
아래는 기본으로 설치되는 몇가지 플러그인의 모습입니다.
하단의 W 버튼을 누르면 설치된 플러그인을 보여주는 화면이 투명하게 표시됩니다.
선택 영역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해주는 돋보기 플러그인
화면을 캡쳐해주는 Capture 플러그인
이외에도 기본 플러그인으로 아날로그 시계, 자막을 검색해 주는 Subtitle Search, 구글의 블로거 서비스에 캡쳐된 화면을 포스팅 해주는 Blog Posting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플러그인 공식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직은 그 갯수가 소수이지만 앞으로 상당히 독창적이고 쓸만한 플러그인이 많이 올라올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써보지는 못했지만 웹브라우저 플러그인과 동영상 장면 장면을 태그로 지정하는 플러그인이 상당히 기대되네요.. ^^;
그밖에 까멜레오의 또다른 특징으로 맥/윈도우/리눅스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토렌트 파일의 다운로드 기능과 코덱의 지원을 들수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다음 코덱을 지원하고, 지원이 안되는 코덱은 gstreamer를 이용해 자동으로 설치한다고 합니다.
MPEG-1, MPEG-1 VideoCD, H.261
MPEG-2
H.263, MPEG-4 simple profile(divx, xvid, MS MPEG-4 v1/2, FLVI
Window Media v7, Window Media v8/
H.264 simple profile, H.264 main profile
Theora
이상으로 잠깐동안 까멜레오를 테스트 해봤는데요.
메뉴 자체가 없고 버튼에도 레이블이나 풍선 도움말이 없어서 모든 버튼을 눌러봐야 기능을 알수있다는점, 리소스를 좀 많이 차지한다는점, 토렌트 파일 다운로드 기능이 좀 미흡하다는점 등등 몇가지 불만이 있지만, 아직 버전 0.1인걸 감안하면 앞으로 충분히 개선되어 나갈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에 이런 오픈소스 벤처가 있는것도 놀랍고 반가웠지만, 프로그램 자체도 정말 포텐셜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까멜레오를 단순한 미디어 플레이어로 개발하는것이 아니라, 웹과 데스크탑 비디오를 아우르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노력을 하시는것 같네요.
현재 해외에서 활발하게 개발중인 파이어폭스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어 Songbird와도 좋은 비교가 되고, 마찬가지로 비슷한 지향점을 가졌지만 닫힌 구조인 Joost와 대비하여 오픈소스의 장점을 잘 홍보하여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
(현재 까멜레오는 윈도우 버전만 다운 가능한데요. 리눅스 버전은 조만간 나올 예정이고, 맥 버전은 6월에 릴리즈 된다고 하네요.)
파이어폭스 2.x 버전에서는 Super DragAngGo를 썼었는데, 3.x 버전에서는 지원이 안되서 Easy Drag ToGo로 바꿨습니다. 비슷한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네요. 드래그해서 링크 여는 맛에 중독됐기 때문에 쉽게 포기 못하는 확장기능입니다.. ;;
링크를 드래그해서 새탭으로 열거나, 텍스트를 끌어서 검색하기, 이미지를 끌어서 새탭 열기나 다운로드 하기 등을 지원합니다. 3.x 버전에서 작동하는 비슷한 확장기능으로 QuickDrag이 있습니다.
파이어폭스 필수 확장기능 중의 하나인 마우스 제스처 애드온입니다. 이전까지는 All-in-one Gesture를 사용했었는데, 3.x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지원이 안됐기때문에 FireGesture로 갈아탔습니다. 한글화도 잘되어있고, 다른 마우스 제스처 확장기능에서 보이는 군더더기들 없이 깔끔해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All-in-one Gesture 보다 더 쾌작하게 작동하는 느낌입니다.
파이어폭스 화면을 넒게 쓰도록 도와주는 확장기능 중에 가장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설치하면 북마크/히스토리/커스텀 버튼을 만들어 주는데, 북마크/히스토리 버튼은 풀다운 메뉴 형식으로 관련 기능을 깔끔하게 묶어주고, 커스텀 버튼에는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만 추가 할 수 있습니다.
Persoanl Menu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자주 안쓰는 버튼들을 드래그해서 제거한 후에, 파일 메뉴를 안보이게 만들면, 꽤 깔끔하게 파이어폭스의 상단 부분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부팅하고 종료할때까지 파이어폭스는 항상 열려져 있기 때문에, ReminderFox로 할 일과 일정을 관리합니다. 아웃룩이나 여타 웹기반 서비스들도 좋지만 Reminderfox가 속도, 접근성, 심플함 등을 감안할때 그렇게 관리 할 것이 많지않은 저한테는 딱이네요.. 업그레이드 하면서 점점 좋아지는 사랑스런 확장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
이것 때문에 파이어폭스를 쓴다고 말할만큼 저한테는 #1 확장기능입니다. 블로그를 쓰는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고, 잠시 저장할 북마크를 보관하거나 노트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북마크와 달리 웹페이지를 실제로 저장하기 때문에 주석을 달거나 편집 할 수 있으며, 검색과 체계적인 관리 기능등이 뛰어납니다.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통해 자료의 동기화 등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블로거의 자료수집용으로 이만한 프로그램도 없을듯.. ^^;
Tracked from 루미넌스 - miscellaneous2008/05/14 13:37delete
조만간 FF3가 정식배포될듯 하고.. 플러그인과 애드온들 역시 FF3에 적응할 테고.. 베타는 쓰기 꺼려하지만 정식버전 나오면 완전 흥분해서 주저없이 엎어버리는 내 성격상.. 게다가 브라우저 설정이나 북마크를 백업하는걸 잘 잊어버리는 나는 어딘가 기록을 해둬야만 한다. 내가 쓰는 Add-on들 Add-on들만 한무더기 쓰는 분들도 있던데.. 이것저것 썼다 지웠다 하면서 찾은.. 쓰지도 않는 애드온은 몽땅 없앤.. 자주쓰는 것들만 남겼다. All-in..
Tracked from 리카르도의 정보 꾸러미 상자2008/05/14 18:41delete
그리즈 몽키를 써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잘알겠지만, 웹페이지를 정말 편하게(?) 수정할수가 있습니다. 허나..! 그건 스크립트 쫌아는 사람이거나, 영어 잘하는 소수에 지나지가 않죠 왜냐면 그리즈 몽키의 스크립트는 외국사람들이 많이 만들고 있는반면 한국에선 잘 찾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폭 애드온 싸이트를 다 뒤져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웹페이지를 수정해서 쓸수있는 애드온이 있더군요 그게 뭔소리냐? 즉, 마우스로 클..
덕분에 답답했던 FF3의 tab 관련 부적응에서 해방했습니다. dev 버전이든 뭐든 예전 습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또 FF 0.9 부턴가, All in one Guesture를 썼는데 (FF3에서도) 분위기 전환삼아 FireGuesture로 바꿔봤습니다. 별다른 점은 없는 듯.-_-; 전 확장기능 17개.-_-;
한가지 추천하자면 RSS를 자막으로 보여주는 RSS ticker를 추천합니다.
RSS를 파이어폭스 아래에 자막으로 보여주는 확장이죠. 2 버전용입니다. http://joogunking.tistory.com/90
웹초보님께 한가지 질문 드릴게 있는데요.
포터블 버전을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확장들도 모두 포터블화가 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파폭 폴더만 복사하면 어디서든지 같은 설정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네.. RSS ticker 좋더군요.. 자막 지나가는것이 네이버 뉴스처럼 겁나게 많이 올라오는 속보 볼때 특히 유용한것 같아요.. 일반적인 RSS리더로는 최근에 뜨고 있는 Brief가 좋은것 같아요.. ^^;
그리고 파폭의 모든 설정 파일은 Profile 폴더 안에 있는데요.. 포터블 버전은 자체 하부 디렉토리에 Profile 폴더를 만들기때문에, 당연히 포터블 버전의 폴더만 복사하면 어디서나 똑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파폭3에서 autocopy가 안되는 것 같아서 다시 파폭2으로 쓰고 있어요.
파폭3가 더 좋긴 한데 부가기능때문에... ^_^;;
제가 쓰는 부가기능 살짝 추천아닌 추천 남기고 가요. ^^
캡쳐 기능으론 fireshot, 사진은 exif 볼려구 FxIF, greasemonkey...
multisidebar는 왼쪽엔 북마크, 우측엔 열어본 페이지 해놓는...
paste and go 2는 최근 알았는데 자세한 기능을 아직 잘 몰라서 ^^;;
split browser, casheviewer... 가 있네요.
탭 믹스 플러스도 넘 좋아요! 자동 새로고침 기능에다가 기능이 넘 많아서 다 알진 못하지만 그저 좋은 ^^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쓰고계신 확장기능 대부분이 아직 파폭3를 미지원하는 것들이네요.. 나중에 정식버전 나오고 호환성 업그레이드 되면 multisidebar는 꼭 써보고싶네요.. ^^
여러가지 확장기능에 대한 소개 감사하구요.. 댓글 주신 분도 늘 행복하시길.. ^^*
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FastDic과 ScrapBook, 유용할 것 같습니다. 두 개 설치했습니다. ^^
저는 PicLens와 Stylish를 추천합니다.
PicLens는 IE용 애드온도 있는데 Flickr나 YouTube를 전체화면으로 훌륭하게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지원하는 사이트들도 역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Stylish는 설치 후 userstyles.org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만들어 놓은 css들을 다운 받아 적용시키면 Gmail이나 Google 검색, YouTube, Wikipedia 등을 사용자 스타일로 깔끔하게 볼 수 있죠. 이것도 강추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Stylish는 저도 한때 중독이었다는.. 스타일 설치해보는 재미에 너무 시간을 많이 뺏겨서 자제할려고 요번에 설치 안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Piclens도 정말 멋지더군요.. 지원하는 사이트가 좀 더 많아지면 다시 설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와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Zoho가 구글 아이디를 지원한다길래 "써볼까?" 했다가 오픈 아이디 지원도 계획중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리게 되네요^^;;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_^
오픈아이디 지원할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그동안 구글 아이디로 한번 둘러보세요..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Don`t be evil 이라는 모토 덕분인것같네요
구글은 정말 정신이 살아있는 기업인것같습니다.
독과점을 좋아하는 마소와 네이버와는 다르게 말이죠
네.. 묘하게 많은점에서 자꾸 비교가 되는군요.. ^^;
구글 오피스와 상당부분 겹치는 서비스인데 용케도 라이센스를 따 냈군요.
구글 기어스로 구글오피스보다 먼저 오프라인 편집을 이루어 내더니..
정말 좋은 서비스죠. 부디 많이 많이 알려지기 바랍니다.
인도 회사라고 하던데 기술력은 정말 놀라운것 같습니다. 서비스 만들어 내는 속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