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윈도우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1 유틸리티로 키보드 런쳐 프로그램인 Launchy를 손꼽는데요. Excutor는 Lauchy와 비슷하면서도 강력한 키워드 기능과 다양한 설정을 통해 한층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는 Executor의 사용법은 Lauchy와 비슷합니다. 시작메뉴와 제어판의 아이템들을 자동으로 인덱스하고, 입력하는 단어를 자동완성하여 손쉽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동 할 수 있습니다. 기본 단축키는 윈도우키+Z로 설정되어 있네요.
Excutor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키워드 기능입니다. 아이콘, 파일, 폴더, 즐겨찾기 등을 드래그해서 키워드로 추가 할 수 있고, 단축키를 지정해 Excutor를 거치지 않고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특별한 키워드들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apps :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 보기
- clipboard : 클립보드 내용 보기
- find : 비스타의 검색 시스템이나 xp의 Windows Desktop Search와 연동해서 검색합니다.
- mute : 볼류소거 끄고 크기
- recent : 최근에 실행한 문서 폴더 보기
- screensaver : 화면보호기 시작
- search : 윈도우 검색
- services : 윈도우 서비스
- task : 작업관리자
- time : 시간, 날짜 보여주기
- ip, ipconfig, netstat, ping, tracert 네트워크 명령
- play, stop, next, previous 기본 미디어 플레이어 조종 (윈앰프 처럼 global hotkey가 지원되야함)
- ?emptyrecyclebin : 휴지통 비우기
- ?hibernate : 절전기능
- ?lock : 컴퓨터 잠금
- ?logoff : 컴퓨터 로그오프
- ?monitor : 모니터 끄기
- ?restart : 컴퓨터 다시 시작
- ?shutdown : 컴퓨터 종료
- ?standby : 대기모드로 전환
- ?saveclipboard : 클립보드를 파일로 저장
Ctrl+i를 클릭해 시작메뉴의 아이템들을 편리하게 키워드로 추가 할수도 있습니다.
키워드 설정메뉴에서 마우스 우클릭후 Import Keywords 명령을 통해 windowskeywords.exc 파일을 불러오면 현재 윈도우를 조종 할 수 있는 center, close, maximize, minimize,resize 등의 명령어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라이브 탐색이나 url을 입력해 바로 브라우저로 오픈하는것도 가능하고, "google 검색어" 형식으로 구글이나 위키피디아를 검색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니코드 지원 문제로 검색의 경우 한글 입력이 불안정해 많은 쓸모는 없네요.. (유니코드 문제는 추후 버전에서 해결한다고 합니다.)
간단한 계산기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키를 입력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수식은 + - * / ^ abs, sqrt, sqr, sin, cos, arctan, ln, log, exp, fak, pi, e, x
|| 구분자를 이용해 여러개의 프로그램, 파일, url, 키워드 등을 동시에 오픈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 처럼 www.choboweb.com || ccleaner || d:\download를 입력하면 브라우저로 www.choboweb.com 사이트와 CCleaner 프로그램과 함께 탐색기로 d:\download 폴더가 동시에 열립니다. 또 이 명령을 키워드로 지정해 단일 키워드로 복수의 명령어를 수행하는것도 가능해지게 됩니다.. ^^;
환경설정의 General 탭입니다. Excutor의 Settings에서는 정말 많은 설정을 바꿀수 있습니다.
- Add to windows send to menu : 마우스 문맥메뉴의 보내기 메뉴에 Excutor의 키워드 기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 Hotkeys : Excutor를 불러오는 단축키를 변경합니다.
- Steal Win-R hotkey from windows : 윈도우 실행 메뉴를 Excutor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비스타에서는 안됨)
- Popup at cursor :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에서 Excutor를 열어줍니다.
- Max history entries : 기억할 히스토리 용량의 최대 갯수를 결정합니다.
Visual/Skin 탭에서는 칼라, 폰트 등을 포함한 레이아웃을 마음대로 바꿀수도 있습니다.다양한 또한 하단의 Wizard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스트가 보여지는 스타일의 스킨이 화면은 많이 차지하지만 사용성은 더 좋네요. 더 많은 스킨은 여기 포럼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Indexing, scanning & cache 탭에서는 인덱스 경로의 추가를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드래그앤드랍이 지원 안되고, 패스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이건 추후 버전에 수정될 문제같고, 인덱스 할 파일 종류는 세미콜론으로 구분하며 폴더는 \문자를 지정하면 됩니다.
Excutor는 메모리 사용량도 Launchy에 비해 적은것 같아 좀 더 빠르고 가볍게 돌아가는것 같고, 레지스트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USB 메모리에 넣어 다닐수 있습니다. (excutor.ini 파일만 컴퓨터의 유저 폴더에서 복사해 USB 메모리에서 Excutor가 위치한곳에 복사해주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Excutor를 알고나서 오래 사용해 본것이 아니지만.. 몇몇 UI의 투박함이나 한글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안된 상태인데도 상당히 매력있게 느껴지는 키보드 런쳐네요. Launchy가 단순히 심플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Excutor는 좀 더 파워유저를 고려하는 느낌이랄까요.. 아직 정식 1.0 버전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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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소개하신 대로 '윈도우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유틸리티'라는 부분에 엄청 동의하게 되네용.
2008/08/22 03:11네.. 일단 익숙해지니까 이런류의 프로그램 없이는 컴퓨터 불편해서 못쓰겠더라구요.. ;;
2008/08/22 09:02런치는 쓰다가 무거워서 지워버렸는데. 이건 쓸만한가 보네요 ``)
2008/08/22 09:23조금 가볍게 느껴지긴해도 메모리 사용량은 런치와 거의 비슷해요.. ^^;
2008/08/22 09:40일단 설치 부터 해봐야 겠군요..내용은 설치 후에 천천히 참조하겠습니다..ㅎㅎ
2008/08/22 09:53사용후기도 올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ㅎㅎ
2008/08/22 19:42솔직히 이런 런쳐 프로그램이 얼마나 쓸모가 있을까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
2008/08/22 10:24하단에 오픈덕 설치하고 마우스 클릭만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
그래도 한번 설치해서 써봐야겠습니다. ^^;
아무래도 마우스 클릭을 너무 하다보면 손목이 아파서요.. ㅠㅠ
2008/08/22 19:43개인적으로는 키보드를 많이 이용하는게 더 빠르고 좋더라구요.. ^^
이런 프로그램들이 아주 쓸만하기는 하지만 메모리 사용량은 아직 풀지 못한 숙제로군요
2008/08/22 11:40뭐..그렇다고 무시무시한 메모리 괴물들은 아니고 많아봐야 20MB 미만이라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2008/08/22 19:50다운 링크나 제작자 사이트 링크 좀 주세요
2008/08/22 14:14헉.. 그러고보니 링크를 안넣었군요.. 죄송합니다.. ;;
2008/08/22 19:50이거랑 비슷한게 맥에 퀵실버라고 있는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때 정말 짱입니다. 그동안 이런거 없이 어떻게 컴퓨터를 썼나 싶더라구요.
2008/08/22 19:37네.. 원조인 퀵실버를 어떻게든 따라가볼려고 윈도우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쏟아지는데.. 아직까지는 퀵실버 만큼 안되는것 같아요.. 아무튼 중독성면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 ^^;
2008/08/22 19:51빠르긴 런치와 비교해서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편인데, 사용성에 있어서는 런치를 따라잡을 수 없네요.
2008/11/18 11:57만약에 D:App라는 폴더에 picpick.exe 라는 파일을 실행시키고 싶을 때는
런치에서는 폴더만 추가하면 간편하게 프로그램을 찾아 실행시킬 수 있는데,
이건 설정이 좀 더 세부적으로 할 수 있네요.
그리고 런치에서는 pick만 입력해도 picpick을 찾아주는데
이건 pick라고 입력하면 못 찾고 pic, 즉 앞글자부터 입력해야 되네요.
그리고 런치에서는 사실 폴더 추가하기 전에 이전에 실행한 이력이 있을 경우
바로 첫번째로 실행가능하게 찾아 만들어주는데 이건 파일 이름찾기부터 난항을 겪으니
괜찮은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사용성에 있어서는 런치에 사실 한 표 더 주고 싶네요.
네.. 아무래도 자동 인덱싱을 고려하면 런치가 사용하기는 훨씬 편리하죠.. 다만 익스큐터는 런치가 못하는 세밀한 컨트롤이 장점이구요. 저도 기능보다는 사용성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아직까지 런치를 못버리고 있습니다.. ^^;
2008/11/18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