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국의 컴퓨터잡지 PCWorld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2008년 6월에 XP의 판매를 중단한다는 뉴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었습니다. 약 3500명의 참가자가 설문에 응하면서 댓글로 열띤 토론을 했고.. 아래는 그 설문조사의 결과입니다.
(설문조사에 달린 1000개가 넘은 댓글을 또 보기좋게 카테고리로 나눠서 기사로도 내놓았네요.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지 말라는 소수의 비스타 옹호 의견도 보이지만, 대부분의 응답은 XP를 계속 쓰고싶다.. 왜 멀쩡한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느냐.. 비스타 써봤는데 XP가 더 좋더라는 의견들이 상당수를 차지했고.. XP의 판매가 중단된다면 다음 운영체제는 리눅스와 맥을 사용하겠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참가자들이 사용하는 윈도우 버전은?
- XP - 64%
- 비스타 - 18%
- 윈도우 2000 - 6%
- 윈도우 98 - 5%
- 그밖에 다른 버전의 윈도우 - 8%
어디서 사용하는가?
- 집과 회사에서 같이 사용 - 62%
- 집에서만 사용 - 36%
- 회사에서만 사용 - 2%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의 판매를 중단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느꼈는가?
- 아주 불만족스럽다 - 67%
- 다소 불만족스럽다 - 16%
- 그냥그렇다 - 9%
- 다소 만족한다 - 2%
- 아주 만족한다 - 6%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음을 바꿔서 계속 XP를 판다면 다음에 컴퓨터를 살때 XP가 탑재된 PC를 고를것인가?
- 당연히 고른다 - 56%
- 고를것 같다 - 23%
- 당연히 안고른다 - 8%
- 안고를것 같다 - 6%
- 결정 못하겠다 - 5%
왜 마이크로소프트가 XP 판매를 연장하기 바라는가? (이 소식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질문)
- XP가 비스타보다 더 나은 버전의 윈도우니까 - 48%
- 비스타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비호환성 - 27%
- 유명한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건방져 보인다 - 11%
- 단지 더 많은 선택기회가 좋다 - 6%
- 이미 XP에서 본인의 마음은 떠났지만 다름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회는 주어져야한다 - 4%
응잡자들의 비스타에 대한 생각
- 짜증난다 - 22%
- 진짜 후지다 - 19%
- 괜찮다 - 18%
- 후지다 - 17%
- (비스타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의견을 제시할만큼) 잘모르겠다 - 12%
- 짱이다 - 6%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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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예상만큼 판매량이 오르지 않으니 뭣 같은 짓까지 하겠다는 의미네요.
하아.... 정말 OS에 구애 받지 않는 컴퓨팅이 가능한 시절은 불가능한 걸까요...
설문조사의 참여대상이 거진 영어권 사람들이니까 저런 결과가 나온것 같아요.. 아마 한국에서 했으면 그냥 비스타로 넘어가겠다가 압도적이지 않았을까요.. ;;
그래도 맥과 리눅스 이용자수가 점진적으로 윈도우를 추격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OS 선택의 자유가 올날도 있겠죠.. 영원한 1등은 없으니까.. ^^
XP판매 중단은 아닌듯 하네요.
제가 비스타는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A/S 기사 아저씨께
비스타에 장점과 단점도 듣고 인터넷을 통해 비스타 관련된
기사및 기타 의견들을 보았고 비스타가 출시 한지 1년이 됐어도
우리나라는 아직 까지 XP에 의존이 높은게 사실인데
그예를 들어 우리나라 정부 기관 홈페이지 혹은 인터넷 뱅킹 서비스등
거의 XP 작년에 컴퓨터를 새로산 친구 운영체제는 비스타 여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려고 해도 비스타 버젼은 나와있지 않아 아직도
그 프로그램을 다운 받지 못하고 있죠.
판매 중단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네요.
아마도 새로사는 컴퓨터는 비스타만 탑재하게해서 비스타 판매량을 늘릴려는 의도겠지요. 그렇게되면 어둠의 경로가 더욱 활성화되지 않겠습니까.. ^^
내여태 윈도우 32부터 시작해서 비스타까지 다써봤지만
XP만큼 중독성인는 OS는 본적없다.
비스타 쓰다가 XP로 갈아탄 1人.
음.. 저는 윈도우중에 최고였던것은 2000을 뽑고싶네요. 대부분 XP를 쓰고 간간히 비스타도 돌리지만.. 그래도 최고로 가벼우면서 안정적이었던 윈도우는 2000이었던것 같아요.. ^^
비스타가 인기없는 이유중 하나가 XP만큼 완벽한 복사버전이 없어서라는 말도 있더군요. 일단 현재 나온 방식들은 MS가 마음만 먹으면 WGA 패치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나요....?
근데 그렇게 막는다고해도 몇일만 지나면 뻥 뚫려버리니까 대세에 크게 지장은 안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만 지나면 지금의 XP 복사버전만큼 최적화된 비스타 버전도 나올것 같구요.. ^^
제 개인적 사견입니다만..
비스타 정품이라 하더라도 썩 효율적이라거나
사용하기 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비스타가 시대에 역행한다는 느낌만 받았으니까요.
물론 기술이 발전되는 만큼 운영체제 또한 그에 알맞게
발전해야 된다고는 하지만 잘 사용되고 있고 게다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에서도 손꼽는
운영체제를 굳이 단종시키겠다는 마소의 전략이 짜증스러울
뿐입니다..
대부분의 불만이 외관만 바뀐것 말고 xp에 비해 뭐가 나아졌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약속했던 기능들은 대부분 누락되버리고 껍데기만 바뀐 XP라는 오명을 쓰고있으니까요.
말씀대로 익숙함만큼 무서운게 없는데.. 자칫하면 비스타가 윈도우 Me 처럼 되버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비스타와 xp 둘 다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비스타 쓸만하다는 생각입니다. xp에 비해 가장 불편한 것이 '사용자 계정 컨트롤'부분인데 이 기능은 꺼 놓고 사용하면 xp랑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 소프트웨어 호환문제는 아직 해결 진행중이긴 하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인터넷 서핑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드웨어면에서 봤을때 xp보다 월등한 환경이 요구 되어진다는 점이 비스타 실패의 이유라고 봅니다. 램이 1기가임에도 비스타를 돌릴 경우 512에서 xp돌리는 것 보다 버벅대더군요. 1기가에서 xp를 돌린다면 매우 쾌적하겠죠. 비스타에서 쾌적한 컴퓨팅을 하려면 2기가는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유저가 비스타를 쓰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나마 비스타의 장점은 '보안'입니다. 비스타의 핵심이죠.
'윈도우 디펜더' 기능이 있어 윈도우 업데이트만 제대로 해주면 백신이 그닥 필요없더군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네.. 아무래도 비스타의 정착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은 하드웨어 사양의 압박이겠죠.. xp 처음나올때도 그랬지만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됐던 문제라 괜찮아지겠지요.. ^^
(그리고 UAC 끄는 문제는 어느정도 컴퓨터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편하게 세팅하지만, 일반 유저들에게는 아무래도 적응하기 어려운면이 있어서 비스타는 어렵다는 인식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비스타 안 써본 사람들이 꼭 비스타는 윈도우ME꼴난다, 실패작이다이라고 함..이런 말 들을 때마다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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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쓰다가 XP 쓰면 정말 불편함.. (집 컴퓨터가 비스타, 학교 컴퓨터는 XP)
비스타 이제 안 되는 건 없음.. (안 되는 게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옛날 프로그램이거나 개발자가 비스타 무시하고 XP에서만 개발/테스트한 프로그램들)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요.. ^^;
라이브님 말씀처럼 대부분 비스타 하루써보고 구리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용경험 많은분들도 XP로 돌아오는 케이스가 많기때문에 그런 소리 들리는것 아니겠습니까.
비스타 보안은 확실하게 처리해주더군요.
뭐 자잘하게 일일히 물어보고 이러는건 상관없지만
일단 엑스피에 비해 너무 무겁습니다.
아직까지 호환문제도 상당히 있구요.
엠에스입장에서는 비스타가 훨씬 기능이 많겠지만
컴터를 아주 단순하게 사용하는 일반인 사용자들에게는
거추장스러울뿐입니다.
네.. 기능이 많아진다고 OS가 좋아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체감속도를 더욱 향상시킬려는 최적화 노력도 중요할것 같은데요.
비스타 쓸려면 XP 보다 훨씬 높은 컴퓨터 사양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2000 이 좋다고 쓰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저도 그중의 한명입니다.. 집의 저사양 컴퓨터에는 2000이 깔려있읍죠.. ^^
비스타,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어서...
2기가 사용중이지만 이상하게 윈도우의 기본적인 것들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거보면 싫어하는지라-_-;;;
화려한 볼거리를 끄시고 XP처럼 만들면 훨씬 쾌적해집니다.. 그러면 XP 쓰는것과 거의 틀릴바가 없죠.. ;;
흔히 비스타도 이러저러하게 손보면 편하게 쓸 수 있다고들 하시는데 그 대부분이 비스타의 특성을 없애서 XP비슷하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그러려면 그냥 XP쓰지 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를 하겠읍니까? 호환성은 더 떨어지고(소프트웨어호환성, 하드웨어드라이버 모두), 시스템자원은 엄청나게 먹고 속도 느리고... 얼마전 산 노트북에 비스타베이직이 깔려있던데 할 수 있는 한 옵션을 다 꺼봤지만 도저히 쓰기 어려울 정도로 느리더군요. 백만원 이하의 저가형 노트북이지만 그전에 제가 쓰던 어떤PC보다도 고사양인데 옛날 컴퓨터에 XP쓰던 것과 비교하면 끔찍하게 느립니다. 기회만 되면 XP로 밀어버리려고 벼르고있는데 제가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는지 모르겠군요. 그 동안 노트북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제발 컴퓨터 살 때 OS의 선택권을 사용자에게 주었으면 합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들도 그 머리가 어깨위가 허전해서 단 장식품이 아니라면 생각 좀 해보고 OS 선택했으면 합니다. 심지어 UMPC에도 비스타가 깔려나오던데 그 사양에 비스타를 기본으로 깔 생각을 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UMPC사양은 대개 지오드나 셀러론CPU에 512메모리, 1.8"하드디스크, 내장그래픽 정도입니다)
네.. 현재로서는 하드웨어 고사양을 요구하는게 너무 가혹하죠.. 하드웨어만 받쳐주면 정말 괜찮은 OS인데요.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2GB 메모리에 괜찮은 그래픽카드 달았을때부터 비스타를 본격적으로 푸시하면 좋겠는데.. 현재 상황에서 XP를 죽이겠다는건 오히려 악수로 보이네요.
근데 UMPC에 비스타를 깔겠다는 생각은 정말 안습이군요. ㅡ.ㅡ
어짜피 윈도우xp 나왔을때도 다들 이런소리했서요 뭐ㅡㅡ
윈도우 98이 최고니 피시방에도 모두 윈도우 98이였고 했는데 지금와서 xp 가 최고라니 ㅋㅋ 어짜피 비스타로 아니면 그다음 버전으로 넘어가야되는데
그리고 마소도 기업이고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위한 단체이고 소수의 사용자로서는 어찌할 방도가없조 마소도 xp 로 피해를 본다는 구라를 하고있긴하지만 저도 어둠의 경로로 사용하는 1人 으로써 반박할수없는 결정이긴하군요 ^^ ;;; 비스타는 정품인데 !!!!!!!!!!!!!!!!!!!!!!! ㅠ.ㅜ ....
그러게요.. 새로 윈도우 나오면 꼭 이렇게 한번씩은 홍역을 치른다는.. 그리고 나중에 되면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가는게 패턴이었지요..;;
그런데 마소의 잘못이라면 아무래도 비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너무 부풀려서 말해왔던데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사람들 가슴 설레게 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빠져버리고 출시해서 이건 무늬만 바꿨구나 하고 욕을 먹는거죠..ㅎ
그리고 저도 비스타 정품 씁니다.. 비록 노트북에 딸려온거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