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3의 정식 버전 발표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3.1 버전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
계획에 따르면 3.1 버전에서 바뀌는 주요 사항은 원래 3.0에 포함시키려다가 누락된 기능들, 그리고 퍼포먼스와 안정성의 향상, 보안 개선 등이라는데요.
예정된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Ctrl+Tab 키를 눌렀을때 탭을 비쥬얼하게 표시해주는 기능인데요. 원래 확장기능인 Ctrl+Tab 에서 지원해줬던 기능을 그대로 파이어폭스에 내장 시칸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List all tabs 버튼을 누르면 이전처럼 텍스트 목록만 주루룩 뜨는것이 아니라 아래 Ctrl+Tab 확장기능의 이미지 처럼 전체 탭의 썸네일이 표시됩니다.
ctrl+tab을 눌렀을때..
List all tabs 버튼을 눌렀을때..
2. Places의 개선사항인데요. 원래 3.0 버전에 예정됐었던 다운로드 파일의 기록 등을 Places에 포함시키고, 첫번째 베타까지 있다가 성능 이슈때문에 제외됐던 스마트 폴더의 고급 쿼리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다시 부활시킨다고 합니다.
3. 북마크 관리자에서 여러개의 태그를 한번에 넣기와 태그의 자동 완성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는군요.
4. 이밖에 HTML 5 규격을 따른 <video> 태그 지원, 좀 더 강력한 웹애플리케이션과 매시업 개발을 위한 cross-site XMLHttpRequests (XHR) 지원, 주소창과 검색 기능을 합친 주소표시줄의 강화,그리고 파이어폭스의 Acid3 테스트 스코어를 향상시킬수 있는 CSS3 selectors 지원 등이 업데이트에 포함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파이어폭스 3.1의 코드 네임은 일본 국립 공원의 이름을 따 Shiretoko로 명명되었구요. 3.1 알파 버전은 7월 중순 예정이며 정식 버전은 올해 연말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Windows Vista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시중에 떠도는 여러가지 루머와는 다르게 윈도우 7을 위한 새로운 커널을 만드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비스타에 도입된 커널 구조와 컴포넌트화 모델을 더 다듬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Contrary to some speculation, Microsoft is not creating a new kernel for Windows 7. Rather, we are refining the kernel architecture and componentization model introduced in Windows Vista.
그리고 비스타에서 동작하는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 7과 호환되게 만들고, 비스타를 위한 권장 사양에서도 윈도우 7을 돌릴수 있도록 만드는게 우선 목표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In fact, one of our design goals for Windows 7 is that it will run on the recommended hardware we specified for Windows Vista and that the applications and devices that work with Windows Vista will be compatible with Windows 7.
마지막으로 윈도우 7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따라 개발중이고, 비스타가 출시되고 약 3년뒤.. 그러니까 빠르면 2010년 중반에 나올거라고 합니다.
We are well into the development process of Windows 7, and we’re happy to report that we’re still on track to ship approximately three years after the general availability of Windows Vista.
뭐.. 그다지 나쁜 소식은 아니지만 솔직히 비스타와의 호환성을 1차 목표로 삼는다니 조금 실망이네요.. 기존 커널을 유지하기 보다 아예 처음부터 커널을 다시 만들어 진짜 가볍고 빠른 운영체제를 내놓기를 은근히 바랬는데요.. 하긴 비스타 출시후 호환성 때문에 비난도 많이 받았고, 거기다 수없이 많은 파트너와 궁합을 맞춰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애초에 무리한 기대였을지도 모릅니다만.. ;;
어쨋든 비스타에서 구동하는 하드웨어면 윈도우7에서도 돌아가는거니깐.. 안심하고 새 컴퓨터 사서 비스타 쓰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배려인가요? ^_^
MS의 윈도 비스타의 차기버전인 윈도 7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TechCrunch와 CrunchGear를 통해서 공개된 윈도 7의 스크린샷을 보고자 하니 윈도 비스타에서 많이 발전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일부에서는 애플의 Mac OS X를 많이 따라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그런데 생각해보니 윈도 비스타 역시 Mac OS X를 많이 따라했다는 비판을 받지 않았나?). 그렇다면 공개된 스크린샷을 감상해보자. 많이 이뻐진 것은 사실이니 기대가 되기..
이미 윈도우 7은 버전이 7.0이 아니라 6.1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견 되었던 일입니다 :) 2000 -> XP (5.0 -> 5.1) 정도의 변화로 보면 정확할 듯 합니다. 비스타는 버전이 6.0으로 XP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커널 부분에서도 수 많은 새로운 API와 개념이 추가되고 많은 발전이 있었죠.
그래도 비스타보다는 낫겠지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군요. 비스타를 사용하면서 느낀것이 분명 잘 만들었는데 좀 무겁다는 느낌과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비스타가 실패한 이유는 호환성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호환성과 안정성만 패치를 통해 더 확보된다면 비스타도 XP못지않게는 팔릴겁니다.
그나저나 윈도우 7은 가볍다는 느낌과 부드러운 안정감을 주었으면 좋겠군요. 7이 나오기 전에는 당분간 윈도우XP가 비스타보다는 우위에 있겠네요 :)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이 Virtual Hard Disk (VHD) 파일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의 개발자 구인 포스팅에서 누출된 정보인데, 가상화 관련 엔지니어를 구한다는 내용속에 윈도우 7과 VHD에 대한 언급이 보입니다. 다음은 원문 내용입니다.
Do you want to join the team that is bringing virtualization into the mainstream? In Windows 7, our team will be responsible for creating, mounting, performing I/O on, and dismounting VHDs (virtual hard disks) natively. Imagine being able to mount a VHD on any Windows machine, do some offline servicing and then boot from that same VHD. Or perhaps, taking an existing VHD you currently use within Virtual Server and boost performance by booting natively from it.
Do you want to have the opportunity to work on a great Core OS team at the heart of Windows? If you have big ideas and want to implement them, if you love writing code, if you love delving into operating system internals, if you want to work on high visibility projects with direct consumer and customer impact and still work in a very technical environment, then you will feel right at home in this team.
Virtualization technology has been a great success with Virtual Server and Hyper-V. With native OS support on the horizon it will become an even greater hit. Our team is making this a reality in Windows 7. Consider the simplicity of backup using a VHD, or the portability of a virtual disk backed by a single file. These are a few reasons why this technology is poised to be one of the greatest features in Windows 7–come help us achieve this goal.
VH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Virtual PC와 Virtual Server에 사용되는 포맷인데요. 비스타 비지니스/엔터프라이즈/얼티메이트 버전에서는 "전체 PC 백업(Complete PC Backup)"이라는 디스크 이미지 백업 기능으로 들어있었고, 윈도우 2008 서버에서는 Hyper-V라는 기능으로 구현됐습니다.
이 VHD 파일을 윈도우 7이 네이티브로 지원하면 여러가지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는데요. 특정 게임을 최적화한 환경을 VHD 파일로 만들어서 공유 할 수도 있고,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어디가서나 재부팅 없이도 동일한 환경으로 작업하는것이 가능하겠네요. 네이티브 지원이면 시스템 속도나 안정성도 현재 따로 설치해야 하는 Virtual PC나 Virtual Server에 비해 많이 향상되겠구요.. ^^;
가끔 보면 마치 MS 이런식으로 하다가는 금방 망한다.
네이버 이런식으로는 한방에 간다. 이런 기사들이 많은데, 저는 MS나 네이버는 더 오래갈거라고 봅니다.
호불호를 떠난 판단이고요.
지금 기술도 참 기술자체가 자꾸 MS 운영체제에 묶어두는 것이라서 불만일 수 있지만,
어짜피 좋은 기술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니 불평할 수 없을 듯 합니다.
MS 위기를 말해도, 매번 운영체제 발표할때마다 응용프로그램적인 요소만 추가해줘도 결국 다 MS 로 가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다다음 운영체제에서 별변화가 없어도, 기존에 있는 스피치 기능과 몇몇 쓸만한 보이스 엔진만 끼워넣어줘도 사용자들은 신기하더면서 다시 윈도우를 선택할 것같구요.
초보님이 아니라 ^^; 다른 블로거들 포스팅보면 자신들만 <생각하고 분석>하고 산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쭙잖은 페이지뷰 분석통계 몇개 달랑 던져놓고, 네이버의 위기론 들먹이고 말이죠.
좀 댓글이 삼천포로..^^;
그렇죠.. 솔직히 새로운것을 즐기는 사람은 전체 인구로 보면 소수일뿐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것에 보수적이니까요.. MS 제품에 대한 익숙함이란 다른 어떤것을 떠나서 윈도우에게 가장 큰 경쟁력인것 같습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네이버나 MS의 위기론도 그냥 간과할수는 없는게, 결국은 그런 작은 불만이나 빈틈이 쌓여서 큰 구멍을 만들어 내잖아요. 둘 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회사니까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으시겠죠.. ^_^
그건 그렇고 포스팅이 많아서 구독하시는 분들이 짜증날까봐 오히려 걱정입니다.. ㅠㅠ
이전 버전 윈도우와의 호환성을 깨뜨릴수도 있다니..
왠지 윈도우 7은 하위 버전 운영체제 부팅 및 설치를 기본지원할지도 모르겠군요ㅎㅎ
그나저나 MS나 네이버의 위기론이 요즘 나오고 있는데요.
솔직히 이들 기업이 당장에 망하거나 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점점 커지게 되면 비대해진 몸뚱이를 끌고 가기란 힘들지요.
최근 MS에 비해 더 큰 성장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구글이 세계를 지배(?)할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구글 역시 그 규모가 커질수록 비대해진 몸뚱이는 구글의 발전을 저해할겁니다.
오랫동안 날렵하고 건강한 몸매로 튼튼하게 버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회사 또는 기업으로 살아남는다는 것은
정말 말은 쉽지, 실제로는 가장 어려운 숙제입니다.
야후가 한때 세계 인터넷 시장의 공룡이었는데 지금은 쇠퇴해버린것은
그 비대해진 몸뚱이를 날렵하게 만들지 못한 탓이겠지요.
가상머신이 네이티브 지원된다면.. 하위 버전 운영체제의 설치도 지원할지 모르죠.. 근데 MS 스타일 봐서 쉽게 포함은 안시킬듯.. ;;
그리고 말씀대로 공룡의 몸뚱이에 표범의 날렵합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 너무나 힘든일이지요.. 다만 공룡이면 공룡답게 묵직함과 큰 시야를 가지고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조그만 벤처들의 파이까지 먹으면서 우적우적 커나가는 모습은 보기 싫어요.. ;;
덧붙여 예로 드신 야후의 모습은 참 적절한 비유네요.. ^^;
MS위기론이 마냥 흘려들을 일만도 아닌 것이 날이 갈수록 조금씩 떨어지는 윈도우 점유율이라던가 MS제국의 핵심 부분중 하나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바닥을 모르는 추락이라던가 ODF에 등떠밀려 내놓은 OOXML덕분에 MS오피스가 과거와 같은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기는 힘들어졌다던가 하는 점들이 있거든요.
오오 멋지구리해요!! 한데 컴 성능이 문제..
파이어폭스 자체에 통합되는 기능이라면 상당히 최적화가 이루어지겠죠.. ^^;
맘에 드는 기능이긴한데 메모리를 꽤나 드실거 같은..
네.. 아무래도 이전에 성능 이슈 때문에 뺀것 같아요.. ^^;
멋지군요
그런가요.. ^^;
위의 기능들보다 간단한 마우스 제스쳐나 탭믹스 정도의 탭설정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확장이 많은 것도 좋지만 파폭은 기능들을 지나치게 확장에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초보자들을 위해 기본 기능도 더 보강이 필요합니다.
네.. 저도 파폭의 기본 기능들이 좀 더 강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오페라 정도는 아니더라도 주건님이 언급하신 제스처나 탭관련 기능들은 디폴트로 들어가면 좋을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