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버벅거림의 대명사였던 포켓 IE5를 업그레이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바일 6 버전이 릴리즈 됐습니다.
아직까지 정식 윈모폰에서는 사용 할 수 없고 한글 지원이 안되는 데스크탑 애뮬레이터로 맛보기만 할 수 있지만, 기존 버전의 IE에 비하면 꽤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네요. 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인 Fennec 애뮬레이터와는 다르게 윈도우 모바일 6.1.4 애뮬레이터는 여러가지 이미지를 포함해서 그런지 200MB가 넘는 용량입니다.
일단 오페라나 사파리 정도는 아니더라도 렌더링 속도가 많이 향상되었고 스크롤도 그렇게 버벅대지 않더군요. (물론 IE 5에 비해서.. ㅡ.ㅡ) 그리고 풀브라우징을 지원해서 데스크탑 브라우저 처럼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속도도 느리고 Text Wrap과 줌 기능이 그다지 부드럽게 작동하지 않아 전체적인 풀브라우징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이밖에 IE 모바일 6는 플래시 라이트 3.1이 들어가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을 감상 할 수 있고, IE8에 탑재된 자바스크립트 5.7 엔진을 지원해 지메일 같은 Ajax 기반의 웹페이지도 그럭저럭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정식 릴리즈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아무래도 기존 윈모폰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옵션은 배제된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2001년도에 나온 데스크탑 IE6와는 별개의 이름이지만 왜 아직까지 탭을 지원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via Windows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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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프로그램도 시대가 변하면서 무거워지는군요..ㅎㅎ
2008/11/13 14:52하드웨어 사양이 빵빵해지면 소프트웨어도 같이 무거워지는.. 그래서 언제나 돈을 쓸수밖에 없다는 비극..ㅠㅠ
2008/11/14 02:55그런거죠.. 근데 PDA는 이미 넷북이 들어서면서 풀브라우징의 의미를 잃었습니다...
2008/11/13 15:50차라리 모바일 인터넷의 표준을 새로 잡고 이어가는게 좋은 방향이라 생각드는데요....
맞는 말씀입니다. 도대체 좁은 화면에서 풀브라우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좀 더 모바일 브라우징에 최적화된 규격 개발과 표준화가 중요한게 아닐지..
2008/11/14 03:05윈도우 모바일 7 나올때쯤되면(내년 하반기라던데 쩝) 활성화 되겠져?
2008/11/14 00:25내년 초엔 윈모 6.5 나온다던데 다른 기업에 비해 너무 느린듯.
심비안, 애플,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아직도 윈모는 어린이..
원래 공룡의 발검음이 느리지만 무거우것 아니겠습니까.. ㅎ
2008/11/14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