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산성을 올려주는 유틸리티 #1으로 언제나 키보드 런처인 Lauchy를 꼽아왔는데요. Enso는 아직 Launchy 만큼의 심플함과 완성도에는 모잘라도, 풍부한 가능성이 보이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 한번 소개해 봅니다.
윈도우 필수 유틸 #1으로 추천하는 키보드 런처 Launchy
블로거들의 Launchy 관련 포스팅
Enso Launcher는 기본적으로 Launchy와 비슷한 키보드 런처 프로그램입니다. 마우스 필요 없이 키보드와 탭키를 이용한 자동완성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구동시킬수 있죠. 다만 Launchy와 틀린점이 있다면.. Launchy가 지원하지 않는 각종 윈도우 명령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는데 있습니다.. 아래 간단히 설명하겠지만 Enso가 지원하는 각종 명령어들을 키보드로 수행하다 보면 마치 영화속의 해커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ㅎ –_-;
일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Caps Lock 키가 구동 단축키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Caps Lock 키를 누르고 open이라는 프로그램 구동 명령어를 타이핑 하는 모습입니다.
Enso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 중의 하나가 Quasimodal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설정해 놓은건데요. Quasimodal의 경우 Caps Lock 키를 누른 상태에서 키보드를 같이 눌러야 명령어를 인지하고, Caps Lock 키를 중간에 띄어 버리면 입력하던 명령어도 같이 사라져서 불편하더군요. 개인적으로 Launchy 처럼 단축키로 프로그램을 불러오고, 창이 항상 떠있는 상태에서 계속 입력하는 것이 편하더군요.
이 부분은 트레이에 등록된 Enso 아이콘을 우클릭하고 Preferences에 들어가거나, Enso에 직접 Preferences 명령어를 입력하고.. 브라우저로 열린 Preferences 페이지에서 상단 이미지처럼 Quasimodal을 Sticky로 바꾸면 해결됩니다. 환경 설정에서는 이밖에도 기본적으로 지정된 Caps Lock 단축키를 다른 키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Enso로 워드 2007을 구동하는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을 구동하려면 기본적으로 open을 입력하고 프로그램과 관련된 단어를 입력하면 알아서 찾아줍니다. 기본적으로 Enso를 설치할때 시작프로그램, 제어판, 바탕화면 등을 인덱싱 하는것 같습니다. Launchy에 비해 프로그램 구동시 open이라는 단어 하나를 더 입력해야 하는게 불편하지만, Enso의 다른 명령어 실행을 생각할때 이해될수 있는 부분이고, o와 탭키 조합으로 손에만 익으면 어느정도 쉽게 극복 할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이제 Enso를 이용한 다른 명령어들의 실행 모습입니다.
파일을 클릭하고 open with 명령어로 파일을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열 수 있습니다.
go 명령어를 이용해 열려진 프로그램 중에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 탭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파이어폭스 3를 쓰고있어서 그런지 제 경우는 보이지가 않네요.
close 명령어를 쓰면 현재 활성화된 애플리케이션이나 탭을 종료합니다. 비슷한 명령어인 quit을 쓰면 탭이 여러개라도 종료시켜 버리네요.
learn as open 명령어를 쓰면 enso에 새로운 파일,폴더,프로그램,URL 등을 등록 시킬수 있습니다. 등록을 원하는 파일 등을 클릭하고 learn as open 명령어와 이름을 같이 지정하면 됩니다. 특별한 인덱싱이 필요 없는 대신 본인이 원하는 파일은 이렇게 등록해야 합니다. FastKake나 NirCmd를 이용해 셧다운이나 휴지통 비우기 등 각종 윈도우 명령어를 등록시키면 편리하겠네요. 그리고 enso는 한글 입력이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 한글 파일이나 프로그램은 이 방법으로 등록시키면 해결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 쓸만한 명령어들로..
minimize / maximize : 활성 프로그램을 최소화/최대화 합니다.
copy / cut / paste : 윈도우의 복사/잘라내기/붙여넣기 명령
google : 구글 검색
upper case / lower case : 영문 텍스트 전체의 대소문자를 전환합니다.
preferences : Enso 설정 화면
unlearn : 등록시킨 명령어를 취소합니다.
개인적으로 Enso는 화려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이고, Launchy는 단아하면서 우아한 느낌이네요. 아직까지는 Launchy가 더 마음에 들지만.. 앞으로 지원되는 명령어가 더욱 많아지고, 한글 지원과 인덱싱 부분이 개선된다면.. Enso도 충분히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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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o를 사용해 보고...
Tracked from GoMove 삭제웹초보의 Tech 2.1에 소개된 새다른 키보드 런처 Enso Launcher 의 글을 보고 Enso Launcher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캡쳐해서 올렸는데. 아래 동영상 ↓ 이번에 사용하면 알게 된 팁 등록시킨 명령어를 취소하는 명령어가 unlearn open ---- 인데 명령어마다 하나씩 취소하기가 귀찮을 수 있습니다. 또 등록시킨 명령어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내 문서 폴더에 있는 Enso'..
2008/06/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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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정말 때깔나는 프로그램이군요.. 습득에는 시간이 좀 걸릴듯 하지만 말입니다.
2008/06/16 06:52네.. 때깔은 지대로인데..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발목을 잡네요.. ;;
2008/06/16 12:07enso의 경우 저도 예전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죠 하지만, 직접 써보니 저는 별루더라구요 그래서 테스트만 열나게 하고 접었었죠 ㅋ
2008/06/16 10:46네.. 현재로서는 Launchy를 대체하기는 무리지만.. 2.0 버전 나오면 좀 기대해도 될 것 같아요.. ^^;
2008/06/16 12:08웹초보님에게 한수 가르침을 받아야겠습니다..정말 글 하나 하나가 유용하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잖아요..ㅠㅠ
2008/06/16 12:06헉.. 별말씀을.. 저같은 하수에게.. ㅠㅠ
2008/06/16 12:09역시 런처는 quicksilver!!!
2008/06/16 13:28네.. 역시 원조가 최고겠죠..ㅎㅎ
2008/06/16 20:23다만 윈도우에는 그래도 Launchy가 최고.. ^^;
단순 런처 기능을 넘어서 조합형의 명령이 가능하겠네요.
2008/06/16 19:28덕분에 또 하나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새로운 버전을 기대해 봐야겠지요.. ^^;
2008/06/16 20:24저는 slickrun이란 프로그램을 사용중인데
2008/06/23 23:03디자인은 가장 안좋지만(어떻게 보면 가장 깔끔하지만)
메모기능, 인터넷 주소 인식도 되고 가볍고 좋습니다.
아쉽게도 문서파일 등의 검색은 안되지만요.
launcy, enso를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원래 쓰던게 손에 익어서 계속 써야겠네요ㆀ
그래도 덕분에 좋은 포스팅 보고 갑니다-
slickrun도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이지요.. 저도 잠시 써봤지만 원조라 그런지 기본 기능은 아주 탄탄하던데요.. ^^;
2008/06/23 23:20안녕하세요 ~ 덕분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8/11/02 10:02개인적으로 Launcy보다 더 편하네요
(위에 '시나타'님이 설명하신 Slickrun은 다운만 받고 설치하지 않고 있네요)
그런데 혹시 Enso 종료 시키는 커맨드(키보드 조작)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못 찾는 걸까요? 트레이에서 우측 마우스로만 가능한 점이 아쉽네요(어찌보면 아이러니합니다). 컴퓨터 종료할 때 모든 프로그램을 OFF하 뒤 하는데 매번 트레이 우측 마우스로 꺼야 되니 조금 불편한네요 ~ _~;;
그러게요.. 정작 엔소 자체를 종료시키는 커맨드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Launchy 팬이라.. ;;
2008/11/02 10:08